퇴근 후 친구들이랑 "중식이나 한 그릇 먹고 갈까?" 하면서 찾은 집이 바로 마도 옛날 맛 짜장이에요.
이름부터 딱 느낌 오지 않나요? 옛날 학교 앞 분식집 감성의 중식당. 근데 막상 가보니 이름만 옛날이 아니고, 맛도 분위기도 전부 제대로더라고요. 요즘 흔히 보는 프랜차이즈 느낌 아니고, 진득하고 제대로 된 중식집 느낌이 확 났어요.


📍 위치는? (제부도 갈 때 코스로 딱)
이 집은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쪽에 있어요.
제부도나 전곡항, 궁평항 같은 바닷가 쪽 놀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이쪽 길 지나가시잖아요? 딱 그 중간쯤이라서 제부도에서 놀다가 오는 길, 배고플 때 가기 딱 좋습니다.
제부도 맛집 하면 해산물 쪽이 많다 보니 "오늘은 해물 아닌 거 먹고 싶다" 싶을 때 진짜 추천드리고 싶어요. 중국집인데 해산물도 실하고, 불맛 제대로 나는 메뉴도 있어서 여러 명이서 가기 좋더라고요.


🍽️ 우리가 시킨 메뉴 & 솔직한 맛 후기 (5명 기준)
이 날은 친구들 다섯 명이서 가서 메뉴도 푸짐하게 시켰습니다.
- 삼선짬뽕
- 차돌짬뽕
- 짜장면
- 삼선짬뽕밥
- 2가지 골라 3만원짜리 메뉴로 탕수육 & 깐쇼새우
🔸 참고! 요리류 메뉴판 정보
여기 메뉴판을 보면 재밌는 게 있는데, 요리류를 골라서 세트처럼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요.
- 요리류 2가지 골라서 3만원
- 요리류 3가지 골라서 5만원
탕수육, 깐쇼새우 같은 인기 메뉴를 원하는 대로 골라서 주문할 수 있어서 여럿이 가서 다양하게 먹기 딱 좋은 시스템이에요. 저희도 그래서 탕수육이랑 깐쇼새우를 골라서 3만원짜리 세트로 시켰습니다. 가격도 괜찮고 양도 푸짐했어요.
추가로 공기밥은 무료 예요 참고 해주세요~







🦐 삼선짬뽕
일단 비주얼부터 합격. 해물이 진짜 실하게 올라가 있어서 보는 순간 국물부터 한 숟갈 떠먹게 되는 그 느낌 아시죠? 국물은 진득~한데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해물향이 싹 올라오더라고요.
🥩 차돌짬뽕
여기서 제 인생메뉴 등극. 불맛이 확 느껴지는 진한 국물에 차돌이 잔뜩.
한입 먹자마자 "와 이거다" 싶었어요. 고소한 차돌기름이 국물이랑 어우러지니까 감칠맛이 확 살아나더라고요. 저처럼 짬뽕은 무조건 불맛이다! 하시는 분들은 차돌짬뽕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.
🍜 짜장면
일반 짜장면인데 먹어보면 딱 간짜장 느낌 나는 달달한 볶음맛.
요즘 프랜차이즈 중국집 짜장면은 좀 물처럼 흘러서 아쉬운데, 여긴 면이랑 착착 붙는 스타일이라서 "아 이 집 기본도 잘하네" 싶었어요. 면발도 중식당 특유의 쫄깃쫄깃한 탄력감 살아있어서 만족도 높았고요.
🐖 탕수육
옛날 스타일의 탕수육인데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촉촉해서 놀랐어요.
튀김옷은 바삭한데 속은 부드럽고, 소스도 너무 과하지 않아서 고기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. 요즘 얇은 튀김옷에 바삭함만 강조하는 데가 많은데, 여긴 밸런스가 참 좋았어요.
🍤 깐쇼새우
큼직하고 통통한 새우가 씹는 맛부터 달라요.
소스는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딱 '정석 깐쇼새우 맛'이라서 실망할 틈이 없었어요. 진짜 하나하나가 기본기가 탄탄한 중국집이라는 걸 메뉴마다 느꼈습니다.
✅ 총평
사실 메뉴가 다 맛있어서 뭐 하나 꼽기 어려운데, 굳이 하나 고르자면 저는 무조건 차돌짬뽕 강추. 국물, 불맛, 차돌까지 완벽했습니다.
탕수육이나 깐쇼새우도 같이 시키면 풍족하게 즐기기 좋고요. 5명이서 배 터지게 먹고 대만족!
🕒 영업시간 체크는 필수!
운영시간이랑 브레이크타임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.
- 월요일은 정기휴무
- 화~일 : 10:30 ~ 20:00 (라스트오더 19:55)
- 브레이크타임 : 15:00 ~ 16:00
브레이크타임 맞춰가면 허탕 칠 수 있으니까 시간 맞추시는 거 꼭 추천드립니다.
🚗 주차는 살짝 빡셀 수 있음!
제가 갔을 때는 평일 저녁시간이라 주차 자리가 있었어요. 근데 느낌이 손님에 비해 주차 공간이 아주 넉넉하진 않았습니다.
주말이나 피크타임 때는 가게 앞 말고 주변 골목이나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 할 수도 있어요. 차 가지고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포인트!
✨ 총평
**'마도 옛날 맛 짜장'**은 그냥 평범한 중식집이 아니라
"오랜만에 진짜 제대로 된 중국집 밥 먹었다"는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.
특히 제부도 갔다 오는 길목에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찰떡, 맛까지 확실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.
불맛짬뽕 좋아하시는 분들, 탕수육은 바삭+촉촉파이신 분들,
옛날 중국집 감성 찾는 분들한테 강력 추천드려요. 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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